바이오소재과학과 황대연 교수연구팀과 국립암센터 이호 교수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만성변비질환의 새로운 원인을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유전자결실마우스(Knockout mice)를 이용하여 선천성 면역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9개 보체단백질 중에서 C3(Complements C3)단백질의 결핍이 만성변비질환을 유도함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 보체C3 유전자 결핍은 배변의 지연, 장운동의 억제, 뮤신분비 저해 등 변비질환의 주요증상을 유발하였고, 변비질환과 유사한 대장조직 구조를 형성함을 확인하였다. 보체C3단백질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소(C3 convertase)의 작용을 억제하여도 동일한 변비증상이 유도됨을 증명하였다. 또한, 사람과 유사한 변비증상을 나타내는 유전자결실 마우스는 향후 변비치료제의 개발과 임상증상 연구에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2021년 1월에 생명과학분야의 저명 국제전문학술지인 FASEB J의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1)저자: Ji Won Park, Ji Eun Kim, Yun Ju Choi, Mi Ju Kang, Hyeon Jun Choi, Su Ji Bae, Jin Tae Hong, Ho Lee, Dae Youn Hwang
2)제목: Deficiency of complement component 3 may be linked to the development of constipation in FVB/N-C3em1Hlee/Korl mice.
3)국제전문학술지: The FASEB Journal. 2021;35:e2122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