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 학부생들로 구성된 ‘FarmOn’ 팀(지도교수 박재성)이 지난 10월 29일 열린 ‘제6회 KSAM 농업용 로봇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계학회(KSAM)가 주관한 이번 제6회 대회는 ‘자율주행 로봇 기반 온실 내 농작물 위치와 수량 파악’을 핵심 과제로 삼아 진행되었다. 특히, 로봇 전문 기업 ‘핑크랩(Pinklab)’이 주최 측으로 참여하여 참가 팀들에게 대회용 로봇 플랫폼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무적인 경연이 이루어졌다.
박재성 교수의 지도 아래 이동우(팀장), 남원창, 엄요한, 이현우, 이혜원, 최강희 학생으로 구성된 FarmOn 팀은 핑크랩에서 제공한 로봇을 기반으로 온실 환경에 맞춘 자율주행 및 작물 데이터 파악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회 준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팀원들은 제공받은 로봇 플랫폼 구동 중 과열 현상을 비롯한 예기치 못한 하드웨어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FarmOn 팀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원인 분석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과열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로봇 주행과 정확한 작물 인식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과 기술적 역량을 증명했다.
이동우 팀장은 “제공받은 로봇에 과열 문제가 발생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팀원들이 다 함께 밤낮없이 매달려 문제를 해결해 낸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대회 준비 내내 든든하게 지도해 주신 박재성 교수님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고생한 FarmOn 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